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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를 맞아 계획으로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언젠가는 해야겠지만 무섭고 막연한 두려움에 미루고있던 임신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 우선 집에서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해보았다.
강서구 미래아이산부인과에서 산전검사를 해 보았다.
코로나 3차백신을 여기서 맞은 적이 없어 낯설지않게 다녀올 수 있었다.
작년 11월에 회사 건강검진 받았던 결과지를 가져가서
중복된 항목은 빼고 초음파 자궁경부 피검사를 한 후 1주일이면 결과가 나왔고
결과안내 메세지에 중요한 내용이 없어서 4주 후가 되어서야 의사선생님과 면담을 하게 되었다.
A형간염 예방접종은 맞은 후 몇개월동안은 영향이 있을까 걱정되어 맞지 않기로 했다.
비타민D 검색해보니 올리브영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것들은 비타민D의 함량이 1000iu가 넘지않아
네이버 검색으로 종근당 비타민 4000iu를 선택, 씹기 좋고 달달해서 약 먹는 시간이 즐겁다.
엽산은 친구가 솔가를 먹고 있어 크게 고민하지 않고 주문해보았다.
이렇게 임신준비가 시작되고 있다.
너무 늦었나 싶은 걱정이 듦과 동시에 이제라도 시작했으니 다행이라는 마음이 함께 하고있다.
그리고 병원을 처음 갔던 1월달부터 글을 쓰고있는 7월달까지 계속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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