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친구 결혼식이 있어 당일치기로 방문하게 되었다. 멀리 부산까지 가는데 딱 결혼식만 다녀오면 아쉬울 것 같아 두시간 먼저 부산에 도착해 가까운 바다라도 한 번 보고 싶었다. 이 날씨에 해수욕을 하기도 어렵고 발 담그는 것도 귀찮아서 바다가 잘 보이는 카페를 가기로 결정. 까사부사노 광안점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179 1층 금련산역 1번출구에서 도보 10분 매일 08:30-24:00 주차는 가게앞에 살짝 대는 것 같다 아래사진 참고 오전 11 시쯤 방문했을 때 넓은 공간에 사람들이 반 정도 있었고 특히 바다가 보이는 쪽에는 테이블이 거의 꽉 차 있었다. 바다 앞 1열 테이블은 너무 뜨거워서 에스프레소 샷만 간단하게 흡입 하고 가는 사람들이 잠깐 머물렀다. 노트북을 가져와서 일하는 사람도 있었고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