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2019년 만든 식생활 가이드 PDF 파일 첨부) 가족중에 예비고혈압+예비고지혈증 환자가 있어 공부하고 있다. 3편 질환관리를 위한 가이드북을 틈틈이 읽고 있는데 술 좋아하고 외식 자주하며 짭짤하게 먹는 식습관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 단 음식을 먹더라도 짭짤함이 있어야 단맛이 배가 되기 때문에, 나트륨이 들지 않은 곳이 거의 없다는 걸 느꼈다. 양념을 덜 하고,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애쓰고있는데 장을 자주 봐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옛날에 외할머니께서, 주부가 바빠야 가족들이 먹을 게 있다고 했는데 나는 전업주부는 아니고 살림 경험도 별로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한 애써보고자 한다.